현장이야기

감탄에 감탄을 +더하다!

2019년 하반기 우수 가맹점
감탄떡볶이 오창과학단지점

2019-08-21 16:10

2019년 하반기 우수가맹점 오창과학단지점입니다.

인터뷰 중에도 방문하는 꼬마 손님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주시던 오창과학단지점 점주님과의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

 

 

점주님 사진_오창과학단지점.jpg

 

 

???????-01.jpg

많이 먹어보다 보니 괜찮아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02.jpg

 

 

" 원래 직장생활을 여기 근처에서 했었어요. 지금 이 자리가 원래 저희가 세를 줬던 장소인데 그분이 그만두신다고 그래서

그전에도 많이 먹어보고 했었기 때문에 괜찮더라고요. 저희가 나름 이곳의 단골손님이었는데 전 점주님이 그만두신다고 해서

음식도 많이 먹어봤고 우리가 해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우리가 해보자 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직장생활을 하다가 시작하다보니 처음에는 괜히 했나 싶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잘했다고 생각하신다는 점주님.

 

"이 근처에 학교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단체 주문도 많이 들어와요. 핫도그는 130개까지 만들어본 적 있어요. 

그래도 밑 작업을 해놓고 나니까한 40분 정도면 하더라고요. (웃음) . 떡볶이는 150개이상 나갈 때도 있어요

여기 근처 기숙학교가 있어서 저녁 먹고 나서 공부하면 출출하니까 야식으로 주문을많이 하시더라고요."

 

단체 주문이 들어오면 좋기도 하지만 힘들기도하다는 오창과학단지 점주님.

행복한 비명을 지를 때가 많다고 하시네요.^^

  

 

???????-01.jpg

학교에서 감사 편지 쓰는 시간에

저희에게 편지를 쓴 친구들도 있어요. 

???????-02.jpg

 

 

인터뷰 중에도 방문하는 어린고객들의 이름을 부르며 인사하시던 점주님.

자주 오는 친구들의 이름은 거의 다 기억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어린 학생들이 장부를 만들어놓고 자주 오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외우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이들 이름 불러주는 게 더 좋잖아요.

장부도 어머님들이 오셔서 좀 만들어 주면 안되겠냐고 하셔서 하나 둘 만들다 보니 지금은 거의 70개가되어가네요."

 

 

장부_오창과학단지점.JPG

 

[오창과학단지점 매장 한켠에 정리되어있는 장부]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다 보니 학교에서 감사 편지를 쓰는데 편지를 써온 친구들도 있어요. 

감탄떡볶이 사장님 맛있는 음식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편지를 써온 거에요. 정말감동이었어요.

그런데 한 명이 아니고 여러 명이 써와서... 정말고마웠어요." 

 

학생들 어린 고객이 많아서좋은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다는 점주님.

아프지만 않으면 오래 계속 감탄떡복이를 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환풍구_오창과학단지점.JPG

 

[한눈에 봐도 깨끗한 환풍기]

 

  

???????-01.jpg

친절,음식 맛, 그리고 청결을 가장 신경씁니다.

 ???????-02.jpg

 

"장사하면서 친절하게 대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음식은 제가 판매하는 건데 자신 있게 판매해야 하잖아요.

그러려면 음식이 맛이 있어야 해요. 그래야 당당하게 판매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떡볶이 같은경우는 퍼질까 봐 아무리 바빠도 반판씩만 소량으로 조리해 판매해요. 만들고 그래요.

그래도 상태 안 좋으면 버리고. 맛이중요하잖아요."

 

실제 매장을 방문했을 때 가장 놀라웠던 부분 중 하나가 환풍기였는데요. 정말 깨끗했습니다.

 

"전 잘 몰랐는데 오시는 고객분들이 한 번씩 보시더라구요. 환풍기를 제일 먼저 봐요.

 저희는 항상 2주에 한 번씩은 다 뜯어서 청소하고 씻고 해요.

보시다시피 환풍기 바로 밑에 음식이 있다 보니까 안 깨끗하게 할 수가 없어요."


이렇게 매장을 운영해오셔서 그런지 찾아주시는 고객분들도 좋은 분들이 더 많으시다는 점주님.

주변에 감탄떡볶이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여쭤봤는데요.

 

"솔직히 은근 손도 많이 가고 힘들긴 하지만

마진율이 좋아서 주위에 시작하시겠다고 문의 주시는 분들께 자신있게 추천드리고 있어요"

 

 

점주님 사진_인터뷰_오창과학단지점.jpg

 

 

매장일 뿐만 아니라 집안일도서로 배려하며 도와가며 일하셔서 싸울 일이 없다는 두 점주님. 

 

 

앞으로도 오창과학단지점 응원하겠습니다.